[카카오] 카카오 종목분석(7월22일), 카카오목표주가 카카오광고매출영업이익 카카오광고매출 카카오투자의견

카카오 하나증권 종목 분석!

 

'오픈 채팅 서비스' 가능성 검토 

 

카카오 광고 매출은 상대적으로 아쉬운 수준

 

카카오의 21년 연간 광고 매출은 8,859억원이며,

 

카카오의 연 평균 활성 사용자 수를 4,600만 명으로 가정했을 때,

 

연간 광 고 ARPU는 2만원 수준으로 추정한다. 카카오의 대표적인 광고 상품인

 

비즈보드는 연평균 10억원 초반~중반 대의 일매출 을 기록하는 것으로 추정되며,

 

연간 ARPU는 1만원 대에 불과 하다. 이는 글로벌 SNS 업체들의 ARPU와 비교했을 때,

 

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다. 메타플랫폼스(구 페이스북)는 분기마다 지역별 ARPU를 공개하는데,

 

21년 미주/유럽/아시아/전세계 평균 ARPU는 $214/$69/$17/$41이다.

 

카카오의 ARPU는 개도국이 다수 섞여있는 메타의 아시아 ARPU 수준이다.

 

네이버의 연간 광고 ARPU는 8만원으로 차이는 더 크다.

 

모바 일인덱스에 따르면 네이버 앱의 6월 MAU는 4,013만 명이며,

 

네이버의 21년 연간 광고(서치플랫폼) 매출은 3조 2,905억원 으로 연간 ARPU는 8만원 수준이다.

 

이 외에도 네이버 커머스 매출의 64%가 커머스 광고 매출임을 감안하면 실질적인 광고 매출은

 

더 큰 규모이나, 비교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서 커머 스 광고 매출은 제외.

 

네이버는 포탈 서비스로 웹과 앱 모 두 활발히 운영 중으로,

 

지면이 많음을 고려하더라도 카카오의 ARPU와의 갭이 크다.

 

 

카카오 종목분석 투자의견 목표주가

올해 말 내년 초 오픈채팅 별도 앱 출시 기대

 

카카오는 오픈채팅이 카카오 서비스 내 광고 BM을 강화할 수 있는 루트로 판단하고

 

빠르면 올해 말, 늦어도 내년 초 별도 앱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.

 

오픈채팅의 현재 MAU는 900만 명 수준으로, MAU가 늘지 않는 다고 가정해도,

 

현재 카카오의 ARPU인 2만원을 곱하면 연간으로 매출 규모는 1,800억원 수 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.

 

SNS 성향이 강한 만큼 페이스북의 글로벌 평균 광고 ARPU인 41달러를 대입하면

 

4,000억원 규 모의 매출도 가능할 것으로 본다.

 

아직 정확한 앱 출시 일정 및 BM이 구체화되지 않아 추정에 허점이 있으나,

 

가. 별도 앱 출시 이후에는 전화번호가 기입이 가입의 필수 요건이 아닌 만 큼 가입 허들이 낮아져 사용자 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

 

나. 카카오가 신규 앱에 고강도 광고BM을 붙일 계획을 가지고 있는 만큼 추정치 상향 여지는 충분